예베론 #2: 나눔 예배와 교회의 사명 (#2)
관리자  |  06/27/22  |  조회: 105  

-나눔 사역은 교회에 주어진 사명입니다. (갈 2:10)

-"집사 (deacon)"의 직분은 사도행전 6:1에 사용된 "구제 (헬: diakonia)"와 연관이 있으며, 같은 뿌리를 둔 diakonos (섬기는 자/servant)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.

-집사는 하나님으로부터 기름 부음 받은 사역자이며, 목사의 사역 대상이 교인이라면, 집사의 사역 대상은 세상에서 소외된 자들이며, 목사의 사명은 성도를 말씀으로 훈련하는 일이라면 집사의 사명은 세상에서 소외된 자들을 섬기는 일이며 (사도행전 6:1-7), 목사의 사역지가 교회라면, 집사의 사역지는 세상입니다.

-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(요 3:16) 교회에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(마태 5:13-14, 16) 사명을 부여하셨습니다. 교회는 어두워 가는 세상을 밝히고 보존하는 역활을 감당하기 위해서 부름 받은 집단입니다.

-이 세상을 밝히고 본존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집사는 부름을 받았습니다.

-때문에 집사는 병들어 가는 세상을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. (세상이란 사람들과 사회, 그리고 그 속에 존재하는 가정, 경제 제도, 정치 집단/제도, 문화 등을 의미합니다.)

-지금은 너무 지나치게 교회 운영과 교회 확장을 위해 모두가 희생하고 있으며, 세상을 향해서 주어진 사명을 교회는 외면하고 있습니다. 세상을 밝히고 보존할 영적 능력도 없고 사명감도 없고, 해결책도 마련할 수 없는 나약한 집단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.

-교회의 사명과 집사에게 주어진 사명을 회복해야 가정과 사회와 교회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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